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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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게임빙의·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동 연재처에서 팬픽 《단간론파의 17번째 초고교급이 되었다》를 쓴 김마모. 줄여서 메나죽이라 부른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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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없는 다크판타지 세계를 구원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세상을 씹창낸 후, 마왕을 죽이고 회귀했다.

이젠 회귀 특전으로 얻은 시스템으로 세상을 구하려 하는데...

메인 히로인들이 전회차 기억을 각성해 버렸다.

이런 시발.

2.1.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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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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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피아에서 2021년 7월 10일에 연재를 시작하였다. 노벨피아 플러스 독점 작품이다.

• 노벨피아 인생픽 랭킹 최다 2위를 기록했다.[A]
  현재는 4위로 밀렸다.

• 2021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투표작품부문 1위를 차지했다.

• 2022년 3월 27일 총 455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 2022년 4월 6일에 외전 연재가 시작되었다.

• 2022년 6월 13일 노벨피아에서 7번째로 선호작 4만을 달성했다.

• 2022년 8월 1일 총 71화로 외전이 완결됐다.

• 2022 노벨피아 어워드에서 완결작부문 2위를 수상하였다.

• 2023년 4월 1일 프롤로그 - 그렇게 나는 좆됐다로 TS버전메인 남주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가 연재되었다.그리고 랭킹을 역주행했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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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증오받아야 한다는 잔인한 운명을 스스로 짊어지고 용사의 길을 걸어나가는 주인공을 보는 게 매력인 작품이다. 용사의 힘을 강화시키기 위해 주인공이 일부러 증오받을 짓을 하고, 이에 주인공에게 실망하고 그를 매도하는 주변인들[1]의 위태위태한 관계는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주변인들이 어떤 충격을 받게 될지 엄청난 궁금증을 느끼게 한다.

'메인 히로인'이라는 용어가 쓰이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본작은 빙의물, 그중에서도 게임빙의물을 배경으로 하는데, 특이하게도 주인공이 빙의자가 아니라 약 1000년 전 주인공의 선조가 빙의자였다는 설정이다. 주인공은 다른 세상에서 온 이세계인이 아니라 빙의자가 이세계에 남긴 가문의 후손이며[스포일러], 빙의자가 남긴 공략집을 예언서로 여기는 등 게임빙의물의 주인공이 활약하고 떠나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묘사했단 점에서도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

피폐 태그가 있는 노벨피아 작품은 대체로 히로인만 피폐한 경우가 잦으나 이 작품은 주인공과 히로인 모두가 피폐해진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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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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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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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와 분량이 엄청난데도 불구하고 하루 2연참이라는 꾸준한 연재, 다양한 캐릭터성으로 호평을 받고 인생픽 2위와 선작 4만을 돌파한 인기작이다.[A] 다만 이런 성적과는 별개로 초반 회차의 필력에 대한 평은 그리 좋지 않다. 아예 못 읽을 정도는 아니지만, 동시기 경쟁작들에 비해선 떨어진다는 평이 주류.

전개가 작위적이고 오글거린다는 평가 또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2], 연재가 길어지면서 5인의 메인 히로인에 그치지 않고 서브 히로인, 서브서브 히로인(...)들까지[3] 우후죽순으로 늘려놔 독자들이 몇몇 비중 있는 조역이나 인물들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후반부의 전개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늘어지는 전개에 남발하는 반전, 꼬이는 개연성과 설정, 억까 수준의 피폐, 그리고 다소 무리가 있는 스포일러의 히로인화까지 여러모로 불만이 많을 만 했다. 단, 이 구간을 넘어가 말미에 터뜨린 반전의 카타르시스만큼은 이견이 없는 역대급이라 여기까지 왔다면 본편 완결까진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상술했듯 매력적인 캐릭터와 설정, 성실한 연재를 통해 필력적인 단점을 극복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최상위 순위에 있는 다른 인생픽, 선작 랭킹 작품들과는 비교하면 여전히 아쉬워도, 연재가 계속될수록 점차 필력 문제가 나아졌고, 좋은 의미로 뒷통수를 때리는 반전 전개와 소재 특유의 피폐 빌드업 덕분에 꾸준히 노벨피아 랭킹에 오르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8. 역대 표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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